앱에서 열기

얍얍얍

여의도 성수에서 주로 활동하고 합정 망원으로 놀러가는걸 좋아함 금주지향인

리뷰 305개

공사중이었지만 운치있는 건물. 비가 추적추적 내리지만 기분좋은 이른 아침의 바쁘면서도 차분한 카페 바이브. 크로와상 샌드위치 물론 좋았고 에그타르트도 왜이러케 맛있음?! 콜롬비아 엘 오브라헤 게이샤 워시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원두 자체는 한국에 여기저기에서 들여오는거같은데 로스팅 이정도로 잘하는곳 있을까? 마린시티쪽 모모스커피랑은 사뭇 다른 분위기였고 난 이쪽이 좀더 취향. 부산에 온다면 꼭 다시 들르고싶음.

모모스 커피

부산 금정구 오시게로 20

진짜 예쁘고 맛있고 장관입니다 웨이팅 은근 금방빠짐 커피말고 다른 차 종류도 많아서 좋았음 사람이너무많아 가게 안은 못찍었지만 약간 어두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주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 테이블간간격이 좀 좁고 시끄럽긴함. 아마 부산 살았으면 시즌별 새 메뉴 나올때마다 한번씩 찾아가지 않았을까?

노이알트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46번길 23

여기서도 드립 먹어볼까 했는데 바리스타님이랑 대화하면서 추천받다보니 이곳 블렌드가 좋을거같아서 플랫화이트로 메뉴 변경. 친절하고 여유로운 공간. 커피컵도 이쁨. 다음에 드립 먹으러 다시 와보고싶음

트레져스 커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16번길 28

공간이 아주 넓진 않지만 2층이라 창밖을 보는 재미도 있고 원두 종류도 다양함. 접객이 친절하고 메뉴 종이에 직접 적어서 제출(?)한걸 가져올수도있고 정서적인요소에서 장점. 커피맛은…전포동에 잘하는 커피집이 너무너무많아서 여기를 꼭 다시오고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진 않았음. 그치만 좋았다!

히떼 로스터리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 59

전부터 인스타로 팔로우하고있던 미쉘님이 뽈레에도 계시길래 @michell_barry 하루종일 혼자 전포동 나들이하면서 거의 다 이분 뽈레 리뷰 보고 찾아다님. 혼자 아침식사 하러 들어간 수프올샐러드. 가게가 아주 약간 추웠지만 맛있고 예쁘고 귀여운 공간. 기분좋게 여행시작하기 좋았던 곳.

수프올샐러드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39번길 7

어느 가을날 평일 오전 오픈하자마자 갔던 블루보틀 성수. 성수점 시그니처 콜드브루였던가..암튼 진하고 맛있어서 얼음 녹여가며 천천히 먹었던

블루보틀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

맨날 유즈시오만 먹다가 처음 먹어본 돈코츠라멘. 잡내 없으면서도 진하고 각종 오일과 산초가루, 마늘 등으로 맛의 층위가 다양해서 한그릇 때리면 딱 만족스러운 좋은 라멘집. 접객이 막 친절한건아니고 적당히 시크함.

로라멘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1길 17

허름하고 좀 정신없긴하지만 이 마파두부밥은 정말 맛있다. 연두부 사용해서 두반장 많이 넣고 입에 착감기게 볶은스탈인데 집에서 먹는거랑 차이나는 맛은 연두부에 있다고 봄. 나머지 요리들도 항시 평타 이상이고 채식옵션되는 메뉴들도 다 괜찮다. 매장안에 카페가 있는데 (카페 킹스더킹ㅋㅋ) 여기가은근 뷰맛집이다. 평균연령 60세로보이는분들이 바글바글하다.

신동양 반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맡김차림 7만원짜리코스. 5만원에 비해 구성이 확실히 더 좋아서 막상 가면 7만원짜리 선택하게 됨. 사진에서 우동이랑 아이스크림이 빠짐 이용시간 2시간인게 약간 타이트함. 일행중 누구 하나라도 늦으면 좀 곤란함 ㅎㅎ 크게 빠지는 디쉬 없이 고루고루 맛있었고 테이블간격이 매우 넓은건 아니지만 편하게 얘기하면서 먹기 좋았음. 주류는 다양하진않았지만 가격이 나쁜건 아니었고 콜키지가 만오천원이라 와인모임하기 좋을거같았음. 강만 건너면... 더보기

요수정

서울 마포구 대흥로 80-2

1월의 해먹은 밥들 기록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