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에 꽤 공을 들인듯한 브런치집. 근데 저 와이드한 긴창문 사이로 바람이 술술들어와서 좀 추웠다 ㅋㅋ 주말에도 아침 8시부터 열어서 넘 좋음. 가격대는 좀 있으나 (오트밀이나 요거트메뉴 1.5만원대, 다른 메뉴들 대략 2만원대) 요리 하나하나 특색있고 양이 적진 않다. (물론 많지도않다 ㅋㅋ) 공간의 분위기와 이른아침에 여유있고 조용하게 주말을 시작할수 있다는 점에서 감성점수 100점. 오버나잇오트밀에들어간 다양한 과일도 ... 더보기
윰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8길 18
두번 가봤고 두번다 매우 만족. 평일 점심시간 기준 테이블은 반정도 차있다가 12시 넘어가면서 80%까지 찬다. 주문하고 요리 나올때까지 15~20분은 소요되는것 생각하고 가야함. 감칠맛나는 식전 야채스프랑 뜨끈한 무차 먹으면서 기다리다보면 요리가 나온다. 밥이 저속노화스타일 잡곡밥인것도 맘에 든다. 카레는 예상 가능한수준의 맛으로 꽤 맛있었고 템페야채볶음이 올라간 덮밥이 매우 맛있었다. 각종 잎채소, 뿌리채소 및 버섯이 10... 더보기
써니보울
서울 마포구 숭문16길 18
3.5점줄까 4점줄까 매우 고민하다가 3.5로… 음식맛은 다 특색있으면서도 좋았고 와인리스트나 가격대도 이동네치고 나쁘지 않았음. 문제는 1층에서 먹었는데…9시부터 주방에서 무슨 급식실 대량설거지하는거같은 산통깨지는소리가 너무너무 크게들림. 참고로 여기 영업시간 12시까지임. 대화하는데 방해가될정도의 소음이 1시간가량 이어짐. 동행인이 “이돈주고 이런소리들으면서 식사해야해?”라고 말할정도 화장실은 매우 깨끗히 청소되어있고 인테리... 더보기
블루 바이 필레터
서울 강남구 선릉로141길 4
혼자와도 둘이 와도 좋을공간 주인장이 셀렉해서 틀어주는 레코드 선곡도 좋았고 내가 골라서 혼자 청음할수있는 자리도 두곳 있다. 7시 전에는 칵테일 메뉴가 디스카운트라 만원 초반대에 다양한 칵테일을 먹을 수 있다 논알콜 음료도 다양하고 가게이름답게 다양한 창작 혼합음료를 맛보기 좋은곳. 맛도 꽤 괜찮다. 지나가다 눈에띄어 점찍어뒀는데 처음 가보고 정말 마음에 쏙 든 공간이었다. 위스키 종류가 좀만 더 다양하게 구비되면 좋을거같긴... 더보기
선유 혼합음료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4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