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컨셉으로한 바. 2층으로 올라가면 확실히 기차 4인석을 기준으로한것같은 귀여운 좌석들을 볼수있다.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너무 붐비지않는 약간 이른시간대에 와서 여유있게 즐기다가면 좋은곳. 시그니쳐칵테일 10종이 넘는데 그중 두가지를 버진으로 제공하고, 처음부터 논알콜로 제공되는 칵테일도 있어서 술 안먹는 사람한테 선택지가 꽤 있는 편이라 좋았다. 논알콜 푸시풋이 상큼하면서 녹진해서 마시는 무스케잌같았다. 안주도 좋았고 기본안주로 제공되는 트러플향나는 감튀가 끊임없이 들어간다. 그래도 좋아요와 추천사이에 고민한 이유는 가성비때문…대체로 2.5만원정도에 수렴하는 칵테일들인데 내가 술들어간 칵테일을 제대로 맛보고오질 못해서 평가하기가 어렵다. 근데 참고로 얘네는 최근에 물가오르기전에도 이가격이었다고한다 ㅋㅋㅋ 분위기 독특해서 다시 방문하고싶긴함.
푸시풋살룬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1길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