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와 추천사이. 평일아침 8시 5분쯤에 갔더니 10분 안쪽으로 대기하고 바로 자리 안내를 받았다. 명성대로 베이글 맛있고 다양하고, 스프는 낫배드. 점원들이 친절하고 활력넘치는 느낌.(아침 오픈하자 마자 가서 그런걸까 ㅋㅋ) 가게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이국적이고 캐롤이 막 흘러나오는데 기분좋은 연말느낌 물씬…손님중 반이상이 일본인이었다. 베이글 자체가 크고 실하긴 한데 기본 베이글들(바질베이글, 어니언베이글, 블루베리베이글 이런애들)이 4900원부터, 안에 뭐좀들어가면 7000~8000원대 ㅋㅋ 트러플크림치즈베이글이랑 스프에 음료 하나 시키니깐 2.5만원정도 나온다…^^;;; 물론 양이 많은편이긴함. 한번쯤은 가볼만하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