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 나홀로 여행하면서 떡국을 먹을수 있을 줄이야… 비건 떡국 반상이 하루 깜짝 준비되어있었던 칠분의 오. 음식맛은 말해뭐해…떡국 국물 어떻게 내신거지? 채수에 콩물을 어케어케 섞은거같은데 진짜 맛있었구 잡채에 야채를 되게 가늘게 착 늘어지게 채썰어서 넣으셨는데 그것또한 꿀맛이었다. 집에서 시도해봐야지… 뱅쇼도 정말 제대로 끓인맛. 주인장 강아지 소금이 뛰노는것 보면서 한참 앉아있다 왔다.
칠분의 오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650-20 11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