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골목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집. 낮엔 은근 문래에 여는집이 없는데 낮에도 영업한다. 타코3종(알빠스톨, 까르니따스, 비리아 셋다 5900원)과 비리아라면 그리고 프라이를 판다. 가게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되게 오래된 멕시코 로컬 바 같은 느낌 (멕시코 안가봄 주의..) 반면 맛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쉬웠다(?). 까르니따스에 돼지 부속 엄청 많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내가 받은 피스에는 껍질이 좀 붙어있는 정도였고 소스도 요거트베이스소스라 상큼하고 익숙한맛. 다른 타코들도 꽤 맛있고 나름 특색있는 3종을 팔아서 이 근방에 온김에 간단히 타코랑 맥주한잔 하고싶을때 들를만한거같다.
레이즈 유어 핑거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1길 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