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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기는 디저트만 하는 곳은 아니고 옷이나 각종 소품을 파는데 디저트도 파는 곳이다. 그림체나 가게 인테리어에서 바로 알수있듯 런던베이글뮤지엄 만든 디렉터가 새로 런칭한 곳이라고 한다. 옷이랑 소품은 다 모르겠고…‘런던번’이라고 이름지은 저 타르트? 페이스트리? 가 너무 별로여서 오후의 즐거움을 위해 타르트 한개당 6800원을 쓴 직장인은 존나빡이쳐버렸답니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페이스트리는 떡져있고 엄청 딱딱. 안에 크림은 부드러운 우유생크림을 생각했는데(영어로 뭐라뭐라 메뉴설명 너저분하게 써있던거에도 밀크크림이라고 써있었음) 절대 100% 우유생크림은아니고 버터크림이랑 우유크림의 중간맛…느끼하고 이도저도아닌맛에 달기만하다. 한입먹고 버림 ㅠ

아티스트 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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