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금호쪽에서 하페 케이크샵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했던 곳인거 같다. 지금은 블루보틀 뒤쪽 골목으로 이전했다. 주말에 우연히 들렀는데 빵은 저정도만 남아있었고 냉장고에 예약물건으로 보이는 작은 과일케잌들이 좀 있었다. 요즘 크로와상하나 3800원 뺑오쇼콜라 4300원이면 걍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수준인듯. 결이 살아있으면서도 촉촉한 페스트리가 꽤 맛있었는데 뺑오쇼콜라 안의 초코스틱이 잔두야스틱인듯하다. 나는 그냥 다크초콜릿 들어간걸 좋아해서 다음에 가면 크로와상을 사먹어볼 생각.
하페 브레드샵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4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