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생갈비라는것은 매우 부드럽고 꽤 맛있군요…근데 가격이 가격인만큼 양껏 먹기엔 좀 어렵고 (돼지고기의 꽃말은 1인당 2.5인분인데) 양념은 그냥그렇다는 리뷰가 많아서 갈매기살을 시켰는데 갈매기살은 딱히 엄청 맛있지는 않았음. 딱 낫배드 라는 생각. 곁들여먹는 종류가 이것저것 다양했는데 또 막 하나하나 엄청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양파장아찌가 제일 좋았음) 고기 첫판을 구워주시긴 하는데 테이블수 대비 직원수가 약간 부족해서 다음 고기 시키고나서 구워주실때까지 맥이 끊긴다. 그래서 걍 직접 구웠음. 총평은 나쁘진않은데 다시 꼭 가고싶은지는 모르겟다. 그치만 고기 구워주긴하니깐 약속장소로 예약잡고 가긴 나쁘진않다?

무학

서울 중구 다산로44길 8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