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데 죽집은 가기싫고 회사근처에서 혼밥하고싶을때 항상 가는곳 여기의 매력포인트는 1.혼밥러들이 은근 많다(특히 11시 45분이후로는 거의 대기없이 편안한 혼밥가능) 2.셀프반찬코너가있다(기본찬 3개깔리고 셀프코너에 가면 잡채, 떡볶이는 항상 나오고 그외 2~3종정도의 반찬이 매일 바뀌어서 나옴)3.이 모든걸 감안시 가격이 착함 뚝배기에 나오는 미역국에 밥 말고 식을때까지 반찬좀 퍼오면 밥이 잘 풀어져있음. 기본반찬은 항상 묵, 어묵볶음, 나물류 한종인데 어묵도 나름 꽤 맛있는거 쓴다. 셀프코너 떡볶이는 다 아는 그 반찬떡볶이맛인데 쌀떡이랑 밀떡이 섞여있어서 취향대로 골라먹을수있다 ㅋㅋ그외 반찬으로 나왔던거는 비엔나볶음, 햄계란부침, 멸치볶음, 가지볶음, 도라지나물, 꽈리고추무침 등등등…암튼 밥과 든든한 국 한그릇에 반찬 거의 6종이랑 먹을수있는데 가격이 12000~15000원이라 여의도치고 혜자라고 할수있다. 미역국 물리는날엔 돌솥비빔밥+미역국세트(13000)로도 먹을수있다. 보니까 혼밥 손님 아닌 경우는 사이드로 제육볶음을 추가해서 많이 먹는거 같다.
서청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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