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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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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서래마을에서 제일 일 못하는 맛집을 찾으라면 이곳이지 않을까.. 맛집은 맛집이다 분위기도 미국 캐주얼펍이나 시골 식당에 들어온 느낌인데 일하는것도 다들 미국식인지.. 자리가 나도 사람 안내를 하지 않는다 그냥 캐셔자리에 서 있다가 한참 뒤에 치우기 시작하고 치우고 나서도 사람을 받지 않아 극악의 회전율을 자랑한다.. 아마 뭐 키친에서 천천히 받으라했을 수 있지만 매번 그렇다..휴 버거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런가..? 아무튼 맛은 있다! 패티는 짭짭하지만 고기맛 낭낭하고 내가 먹은 치즈스커트는 치즈도 아주 짭짤하니…나트륨 폭발하는 맛이다 사실 너무 짜서 극호인 곳은 아닌데 회사 근처고 직원분이 너무 좋아해서 종종 간다 갈 일 있다면 점심시간은 피하시길! 밀크쉐이크는 꼭 드시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서울 서초구 서래로2길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