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이자 대한의 경제성장의 한 축이었으며, 한국의 맨해튼이라 불리며 명실상부 돈들의 교차로인 곳. 고소득 직장인들과 공무원들 덕인지 여러 문화,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그에 따라 매력적인 식당들도 곳곳에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집주인 남편과 한 잔 하려 방문한 이자카야. 사장님이 키키자케시이자 모 유명 네이버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삭출러라고. Pros. •클래식하고 탄탄한 안주. 종류도 많아요. •메이가라는 없지만, 다양하고 상태좋은 리스트. 규슈 쪽이 많은 것 같기도? •여의도임에도 매우 좋은 사케 가격(병당 7정도!!) •시즌별로 바뀌는 다양한 사케와, 성능 좋은 추천. •널찍하고 쾌적한 실내. •사케마다 잔 바뀝니다. Cons. •술에 비해 안주 가격은 살짝. •정석은 좋다만, 조금은 특별한 안주를 찾게 되는건 욕심일까요. •이거다 할법한 메이가라는 잘 없어요. •직장인들은 12시면 출근해야해요... Conc. 업무지구답게 모범적인 이자카야. 사실 여의도 직장인들의 성지는 여의도뿐만 아니라 마포에도 많이 지분이 있다. 그렇기에 은근 먹을 만한 술집이 없는 곳이기도 한데, 저렴하고 탄탄한 사케 리스트와 정석적인 안주들을 편안히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P.S 사케 추천 좋습니다! 재방문의사: 4/5

이자카야 구선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지하1층 1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