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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여행기 불의 땅인 이곳엔 수많고도 다양한 먹을거리가 산재하지만, 그 중 제일 잘 알려진것은 역시 말고기일 터. 아소산의 넓은 초원지대응 바탕으로 육용 말을 개량하여 키워내는, 전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말고기의 고장이다. 원래 코스파 좋은 바야키니쿠집을 가려했지만, 만석에 다양한 말고기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조금은 고급 식당에 간신히 자리했다. 아니 근데 도대체 평일 저녁에 왜 도시 전체 말고기 식당이 다 만석이야? Pros. •부위별로 다양한 말고기 회와 야키니쿠. •세트 구성도 좋아요. •산프몰 상태도 굿. •다양한 쇼츄도 구비 완료. •밥맛 끝내줍니다. •말 하라미는 신이에요. 말 안창살은 신이에요. Cons. •가격은 상당합니다. 근데 맛도 소고기에 비하는지라 뭐. •불판이 숯이 아니라 기름이 좀 튀어요. 에-프런 달라고 하십쇼. •말고기 굽기가 스윗스팟이 아주 좁습니다. 타이트하게 익히려면 감을 좀 잡아야해요. 한두 점만 구워주지 ㅠㅠ •세트에는 하라미 없습니다. Conc. 사실 말고기라 하면 우리나라에선 제주도 가서 먹는 테마음식정도 아닐까 싶다. 허나 육용으로 개량된 이 친구가 주는 미식 경험은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소고기에 비견가는 부드러운 육질과 마블링임에도 또 맛은 가금류를 떠오르게 할 만큼 깨끗하고 마일드하니 너무나 매력적이다. 특히 이 정도로 깨끗한 감칠맛을 내는 고기가 있을까? 싶은 하라미는 가히 압도적. 당연하지만 고기의 특징, 장점을 잘 살려내는 신선하고 잘 손질된 회와 구잇감을 내어주니, 거부감 없이 쭉쭉 들어간다. 지갑만 조심하길. P.S: 예약될걸요 아마? 재방문의사: 4.5/5 이번 구마모토는 진짜 실패가 없네요. 후쿠오카에 질리신 여행자 분들이라면 꼭 가보세요!

馬肉ダイニング 馬桜 下通り店

〒860-0807 熊本県熊本市中央区下通1丁目12−1 2F・3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