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도 음식도 정성이 가득한 곳! 비건 친구도 걱정없이 데려올 수 있는 곳. 만차량 단호박 스프가 꼭 집에서 만든 것처럼 포근한 맛있었다. 템페 샌드위치와 양배추롤 플레이트도 뭐하나 거슬리는 것 없이 편안한 맛☺️ 집 앞에 이런 카페가 있다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만..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우선 돈을 많이 벌어야한다.. 이 카페의 전신이 (이제는 갈 수 없는) 홍대 최초 유기농 카페 ‘수카라’다. 컨셉은 조금 다르지만 수카라 특유의 정갈함, 일본스러움, 마르쉐스러움, 귀여움이 묻어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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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자하문로26길 1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