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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밥 먹어야할 때 깔끔히 후딱 먹을 곳. 하지만 동네 특성상 또 언제 사라질까 두려운.. 뱡뱡면과 우육도삭면, 가지탕수를 먹었다. 뱡뱡면은 차가운 비빔면이었는데 여러가지 채소가 새콤하고 감칠맛나게 어우러져서 좋았다. 두꺼운 면이라 뭔가 먹을 때 만족감이 엄청났다. 가지튀김은 메뉴판 사진보다 양이 월등히 많아 깜짝 놀랐다. 과소광고라니ㅎㅎ 뱡뱡면 10,000 우육도삭면 12,000 가지탕수 14,000

도삭정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2길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