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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로에요

5년

딱 프랜차이즈 일식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음식이므로 보통.. 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여러 프랜차이즈들의 평균 맛이 보통 이하로 수렴하고 있는 것 같다. 쇼유 국물은 간장의 감칠맛이 하나도 안 나서 당황했고 규동은 가장 보통의 규동으로, 수준 높은 편의점 규동 소스 맛이다. 면발도 힘이 별로 없다. 정해놓은 레시피를 비전문가가 답습하고 있다는 느낌. 재료와 맛의 퀄리티 체크를 할 사람이 없는 게 아닐까. 프랜차이즈 사업의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아니겠냐고 한다면 나도 가타부타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슬픈 일이다.

다이몬키친

서울 서대문구 명물길 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