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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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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파르나스에 볼 일이 있던 차 구입해본 퀸 아망. 예쁜 쇼핑백 사이로 살살 풍기던 버터향은 별로 안 좋아하는 종류(스카치캔디 느낌의 멀미틱한)여서 조금 걱정됐으나 먹어본 바로는 그게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시식으로 초코 입힌 크로아상이 나오자 갑자기 어디서들 나타났는지 바글바글 선 채로 몇 개씩이나 흡입하던 풍경이 인상깊었음(은 나). 다음에 오게 되면 또 살 것 같다.. 돼지 될 것 같지만🤩

이즈니 생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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