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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
별로예요
5년

전형적인 ㅠㅠ 관광지 감성 식당이었다 노출 인테리어... 불편하고 좁고 낮은 식탁과 의자 (바닥이 편평하지 않았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으나 음식이 나오는 데 삼사십 분쯤 걸렸다. 사람 많은 주말에는 웨이팅 한 시간에 음식 나오기 까지 한 시간쯤 기다려야 하나 봄. 매장에 냉난방 시설도 없던데 여름 겨울에는 힘들지 않을까? 그리고 업데이트가 안 된 것 같은데 삼단차롱 19800원으로 올랐고 다른 메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맛은 평이했다 그냥 일본 가정식? 괜찮았지만 꼭 여기서 (아무것도 없는 서귀포 한가운데+차 끌고 와야 함+웨이팅) 먹을 맛은 아니었음. 다른 손님들은 사진 열심히 찍던데 뭐 사진 찍기에 나쁘지는 않았다. 마당에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는데 그건 좋았음 묶여 있었고 꽤 졸려 보였지만... 부모님이랑 나 셋이서 갔는데 두 개 시키니까 살짝 배불렀다. 3단 도시락인데 사진에는 도시락 한 개 까고 나머지 한 개에서 한 단 가져온 거임! 구성은 그라탕이랑 간장새우유부초밥, 타마고산도, 흑돼지김밥, 전복간장주먹밥?? 후식으로 오메기떡 들어 있었음.

카페 차롱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로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