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 루꼴라 샐러드/먹물 리조또/버섯 라구 소스 라자냐. 정말 맛있다. 이 근방에 이만한 집 없다. 셰프님이 신라 호텔 출신이라고. 메뉴판의 타이포그라피도 참 좋다. 특출한 디자인은 아니다. 그러나 기본에 충실하다. 유려한 세명조 서체와 로마 영문 서체. 작은 디테일이 품격을 좌우한다.
비첼 레스토랑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33길 2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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