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가기 힘든 서울이 아니라 방문한 비빔국수 맛집 이 곳은 선불이라 카운터에서 미리 결제를 하고 앉아야한다. 잠깐!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입구에서 카운터 가기 조금 전 우측에 삶은 계란이있다. 여러분은 꼭 계란먹어요 ㅠ 일단 앉고 나서 처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건 육수다. 정수기 옆에 육수가 있는데 맛이 꽤나 놀라웠다. 밴댕이는 멸치보다 맛이 훨씬 세고 비리기로 유명한데 하나도 비리지 않아 소고깃국을 먹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처음 맛과 끝맛이 완전 다르다 끝맛은 정말 부드럽고도 진한 바다맛이난다 비빔국수는 일단 정말 시원했다. 근데 먹으면 먹을수록 잘게 자른 김치와 서로 다른 맛을 내는 재료들이 합쳐진 국물이 내 취향이 아니고 국물도 매워서 엄청 맛있진 않았다. 그래도 면에서 전혀 밀가루 맛이 안나고 많이 갈고 치댄듯한 만두와 국수가 잘 어울려 만족스런 식사였다

인덕원 비빔국수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판교로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