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상큼한 메뉴가 생각나던 차에 입간판에 적힌 '퀴노아 샐러드'를 보고 방문한 라틴음식 요리집. 살짝 달콤한 소스에 버무러진 시원한 퀴노아가 입맛을 너무 살려서 그린 샐러드의 양이 아쉬웠지만..(너무 가벼웠어...)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의 치즈와 옥수수 만두(엠빠나다)로 위장에 시동걸고~ 소고기 볶음밥의 엄청난 양으로 드디어 입맛과 배를 다독였더랬지.. 볶음밥에 들어간 향신료(큐민)때문에 호불호는 있을 듯...
프로메사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4길 2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