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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기 전 마지막 식사로 고기국수와 순대국을 먹었다. 도민에게 추천받은 순대국 맛집이었는데, 역시 맛있었다(그치만 추천해주신 분도 나도 순대국 원탑은 선릉역 농민백암순대라는 것에 의견이 일치했다). 고기국수라는 음식은 이상하게 엄청 맛있기가 어려운 음식인데, 일단 이곳은 고기양으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애매한 곳 가느니 여기 와서 고기국수 시키고 고기를 실컷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난 오전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사람이 꽤 많았고 사람이 계속 들어왔다.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제주미담

제주 제주시 가령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