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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포차를 갈 엄두는 안 나고 바다를 바라보며 해산물 먹는 느낌을 내고자 방문했다. 해녀가 잡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데, 아침부터 게장을 많이 먹어서인지 날것을 먹고 싶지는 않아서 삶은 참소라와 해산물 라면을 먹었다(맛있었는데 날것의 해산물이 더 맛있어보여서 조금 후회했다). 실내지만 야외 포차에서 먹는 것 같은 느낌의 식당에서 바다를 보며 갓김치에 라면 먹으니 행복했다.

해녀 갯바구

전남 여수시 여수시민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