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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호응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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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제성제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 음식을 만두라고 정의해야 할까? 빵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쫀득한 밀가루 반죽에 속이 꽉 차 있는 음식인데, 반죽이 상당히 쫄깃하고 맛있다. 줄 서야하는 점만 빼면 올레시장 간식거리로 딱이다. 팥을 좋아하는 나는 팥 맛을 골랐는데, 내 선택을 무시하던 가족들도 이건 진짜 맛있다며 한 입씩 뺏어 먹어서 금방 동났다. 1개에 3,000원 또는 4,000원인데, 4개를 사면 2,000원을 할인해준다. 우리는 9개를 사서 총 4,000원 할인받았다.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으니 사는 즉시 바로 먹거나, 포장해온다면 데워먹기를 추천한다. 사진은 흙돼지 맛이다.

제성제과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73번길 13 매일식육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