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50분에 연다고 해서 오전 10시 40분쯤 도착했는데 2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불과 10분 지났는데 줄이 길게 생기더니 지하 2층에서 1층까지 줄이 섰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여기서 제일 유명한 메뉴는 우엉튀김 우동인데, 우엉을 좋아함에도 이날은 왠지 땡기지 않아 야채튀김 붓카케 우동(11번)과 튀김우동(23번)을 시켰다. 면이 굉장히 쫄깃한 스타일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붓카케 우동은 접시가 쟁반에 걸쳐져서 나와서 기울여져 있기 때문에 소스를 면에 뿌려 먹기 쉽다. 문제는 튀김우동의 튀김이 국물에 담가져서 시간이 흐를수록 국물이 느끼해졌다는 건데 담백한 국물 맛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많이 아쉬웠던 점이다. 우엉튀김은 화관처럼 만들어서 그릇에 씌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튀김이 국물에 빠질 일도 없어보였는데 튀김우동은 튀김이 처음부터 국물에 빠져 나오니 국물이 느끼해지는 건 어쩔 수 없어 보였다. 맛있었지만 김치가 너무 먹고 싶었다. 단무지라도 줬으면 좋았을텐데..현금결제만 가능하다.
大地のうどん
日本、〒812-0011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前2丁目1−1 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