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 쪽 군부대 옆에 위치한 카페로, 고양이가 있는 걸로 유명한 카페이다. 건물 전체를 카페로 쓰고 있다. 가격이 조금 높지만(아메리카노 1잔 8,000원), 무료로 자그마한 디저트를 제공한다. 원두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 고를 수 있는데(그중 하나는 디카페인), 산미 있는 커피, 고소한 커피 모두 맛있었다.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는데, 드라이브하다가 밤에 방문하면 조금 더 어둑하고 분위기가 좋다고 한다. 3층은 루프탑이라고 하여 올라가봤더니 그네밖에 없었다. 가보고 싶던 카페에 온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날~.~
드 아지트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북한산로 8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