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장에서 1차를 하고 뽈레에서 2차 장소 검색했는데 바로 옆에 신비로운 와인바가 보이길래 방문했다. 입구가 어딘지 몰라 약간 헤맸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좁지만 멋진 장소가 나온다. 인테리어 덕분에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 또는 마치 배를 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와인바 같은데 일행 모두 맥주 또는 칵테일을 시켰다. 불금에 힙지로에서 좌석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뭔가 힙한 곳에 온 기분이 들어서 계속 감탄하며 술을 마셨다.
바지선 라딸랑뜨
서울 중구 수표로 5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