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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항상 궁금했던 커리집.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은데 키오스크 주문 방식에 식사가 나오면 쟁반을 들고 자리로 가져와야 하고,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 푸트코트 느낌이 약간 난다. 커리에 강황밥과 샐러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난으로 변경하면 추가금을 내야한다. 내사랑 버터난이 없고 플레인난밖에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꿀을 시켜서 커리와 함께 찍어먹었다. 향신료 향은 강하지 않고 맛보다는 가성비 느낌이라 평범한 날(?)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노래때문인지 대학교시절 추억이 떠오르는 곳이었다.

커리 146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3길 26 호원빌딩 주건축물제1동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