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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에서 직접 해주는 오꼬노미야끼 처음 먹어보는 것 같다. 자극적일 줄 알았는데 간도 딱 맞고 야채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소스를 원하는대로 추가해서 먹으면 되는데 오꼬노미야끼는 김치시즈닝 제외하고 소스 3종을, 오므라이스는 김치시즈닝 뿌려 먹으면 맛있다. 오므라이스도 계란 포근하니 맛있고 조리된 음식을 개인 철판에 옮겨주시는데 나중에 누룽지 전단계의 밥이 된 부분의 식감이 재밌었다. 리뷰이벤트로 받은 아보카도, 기본 제공되는 직접 담근 양배추 피클, 보리차 모두 좋았고 음식이 앞에서 조리되는 과정을 보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다. 무엇보다 오픈키친인데 굉장히 청결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저녁에 오면 기다릴 것 같아서 오픈런 했는데 주말 기준 웨이팅은 없었다. 다음에는 야끼소바 먹어봐야지!!

캬베츠

광주 동구 동명로 3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