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내려 준 핸드드립 커피는 이런 맛이구나..커피가 아닌 양주를 먹는 느낌이 났다. 진한 커피를 잘 못 마심에도 포스 팍팍 풍기는 사장님께 물 더 타달라고 말 못하다가 반 쯤 먹은 후 못 참고 물 더 타니 내 입맛에 더 맞았다. 메뉴판 설명대로 그 맛이 나는게 신기했다. 조용하니 분위기도 참 좋고 간식류를 안 파는 관계로 간식싸와도 된다고 한다. 영주에서 가장 느낌있는 카페일 거라고 생각한다. 재방문의사 있음.
뷔네 커피바
경북 영주시 대학로 1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