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혜화] 여태까지 갔던 카페 중에서 제일 오래된 곳. 이번이 벌써 3번째 방문. 비엔나커피를 처음 마시고 반해서 갈때마다 마셔요. 달달한 크림 아래 살짝 씁쓸한 커피가 어우러져서 씁쓸달콤한 맛이라면 바로 이런 걸 얘기하는 걸까요? 이번에는 크림치즈케이크도 같이 먹어봤어요. 치즈케이크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요거트 아이스크림 처럼 부드럽게 담겨요. 옆에는 오렌지잼이 있는데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잡혀서 계속 먹을 수 있어요. 중독되는 맛 ♥️
학림다방
서울 종로구 대학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