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핸드크라프트 근처에 브런치집 찾다가 발견한 곳. 매장이 넓고 쾌적해서 굉장히 좋았다. 보아하니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오는 것 같다. 카페랑 같이 해서 브런치 먹는 자리랑 음료만 먹는 자리가 나눠져있는 듯 했다. 스테이크 포트 파이랑 팬케이크를 시켰는데 스테이크 포트 파이는 약간 미트파이처럼 나올 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라 약간 파이지수프 같은 느낌이었다. 파이지 안에는 비프스튜가 있었는데 꽤 맛있고 든든했다. 팬케이크는 무난.. 베이컨 6천원 추가했는데 그냥 그랬다. 너무 딱딱한 느낌.. 사진에는 없지만 네이버 리뷰를 남기면 케이크를 서비스로 주시는데 케이크가 진짜 맛있어서, 약간 디저트 맛집인 거 같다. 개인적으로 음식을 먹을 거면 파스타나 피자류를 먹는 게 더 든든하고 좋을 거 같다. 근데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해서 참 좋았다
핸드크라프트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47길 101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