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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추천해요

6년

부산에도 재료를 골라담을 수 있고/평균의 위생상태를 유지하는 마라탕집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서치를 해보니 있었다!!! 그것도 꽤 가까운 곳에!!! 위치는 오르막길에 있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서 좀 애매한 편이고 가게 규모는 작음. 중국인 분이 운영하고 계시고 재료를 골라 담으면(사장님께서 600g으로 맞추는 것을 권장하심) 오리지널로 할 건지 덜 매운 맛으로 할 건지 물어본다. 당연히 오리지널로 주문했고 국물에 마장소스랑 마늘소스가 얹어져서 나온다. 카운터 앞에 마라기름이랑 마장소스 그 외 등등 소스들이 있어서 입맛대로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먹었던 날에 그나마 덜 자극적으로 먹고 싶어서 마라기름을 약간만 곁들여 먹었는데 더 넣을걸...ㅠ 푸주랑 납작당면이 약간 덜 익은 것 같아서?! 했지만 가게 분위기가 깔끔하고 부산에 이런 곳이 흔치 않기에 추천...위치가 넘 아쉽다 흑흑

마라키친

부산 수영구 광일로 49 비치그린아파트 상가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