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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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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1시 오픈인데 11시 6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 웨이팅 1번 이었는데 꼼짝없이 한번 회전될때까지 기다려야 했어요. 기다리는 시간동안 공항 근처에 먹을 걸 찾아온 사람들 행렬이 계속 이어졌어요. 먼저 매장안에 들어가 키오스크로 주문해놓으면, 직원이 주문번호를 불러줍니다. 고기국수가 나왔는데 후추향이 진하게 느껴졌고, 국물이 끊임없이 들어가는 중독적인 맛이었어요. 고기는 두껍고 부드러웠고 비계부분도 적당히 섞여있었어요. 고기국수가 그렇듯 먹다가 후반부에는 조금 느끼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대체로 맛있는 국수였습니다.

효퇴국수국밥

제주 제주시 서사로 12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