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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오랜만에 플랫화이트를 마시는 거라 신났었는데 평균은 하는 맛이어서 다행이었다. 베이커리류도 있고 식사대용으로 할만한 샌드위치도 있어서 약간 혹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카페가 넓은데 사람이 많진 않아서 어수선하지 않은 점이 좋았다. 다만 다른 리뷰들에서 언급한 인테리어는 현재 기준 굉장히 애매해보였다. 작업이나 미팅하기 좋다고 들었는데 미팅할만한 자리를 한 곳밖에 안 보였고 작업을 하기엔 의자나 테이블이 너무 딱딱해서 불편했다. 의자는 삐그덕거려서 곧 망가질 것 같았고 처음엔 예뻤을 노란색은 때가 많이 타있었다. 카페에서 의자상태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되어 개선되길 바란다.ㅎ

베통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4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