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이 근처에 노트북할 겸 올 때가 종종 있는데 동네 특성상 카페는 항상 만석,.. 어쩔 수 없이 들어왔는데 음 딱 예상한 것보다 조금 더 괜찮다! 소금빵이 좀 유명한 것 같길래 하나 하고 상큼한 게 당긴다는 친구를 위해 복숭아브리오쉬 하나! 오후라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했다. 소금빵은 맛있었으나 먹어본 것 중엔 최하위..ㅋㅋㅋㅋㅋ 복숭아브리오쉬는 상큼하고 크림도 뭔가 상큼?해서 맛있게 먹었다. 약간 타르트같은 느낌 디카페인커피 잘 안 마시는데 고소하니 초콜릿향 나서 괜찮았다. 공간은 꽤 넓고 역에서 가까워서 노트북할 일 있을 때는 갈 듯.
오로라 베이커리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26 더리브 세종타워 1층 101호-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