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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와 일때문에 간 뭐 없는 시골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시원하게 빠진 공간에 무심하게 고친 빈티지한 느낌도 있고 오랜만에 눈이 휙휙 돌아가는 공간이었어요. 안쪽에는 밖으로 나가는 투명문이 또 있는데 거기로 나가면 전신거울=포토존이 있어여 푸릇푸릇한 배경으로 찍을 수 있으니 ㄱㄱ~ 주문한 커피는 오늘의 드립?이었나 산미가 있는 걸로 선택했는데 산미가 나쁘진 않았지만 약했던?.. 맛있다 특별하다는 아니고 괜찮네~정도였어요. 근처 지날 일이 있다면 이보다 나은 카페가 없을 것 같지만 찾아오기엔 서울에도 이미 지점이 있더라구요ㅋㅋ

커피냅 로스터스

경기 평택시 진위면 봉남2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