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한 다음 날 멀리는 못 가겠고 순대국밥은 먹고 싶을 때마다 가는 곳. 같이 간 언니가 시킨 도가니탕은 조금 먹어봤는데 다른 국밥들에 비해 맑은 편. 나는 3번정도 가서 순대국밥이랑 수육국밥만 먹어봤는데 순대국밥은 순대가 적어서 매번 다음에는 좀 멀어도 순대전문점 가서 먹어야지 생각하게 된다. 그치만 멀어서 항상 포기..ㅎ 맛은 조미료맛! 근데 조미료를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맛있으면 조미료 들어가도 상관없다 주의라 맛있게 먹음. 수육국밥은 고기가 너무 메말랐는데...퍽퍽한 부위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넣으니 오히려 없는 게 나은 느낌. 아 여기 계란후라이도 직접 해먹을 수 있었다.
79네 수육국밥 & 철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공원5로 25 이레1302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