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기대를 하지 않고 가서 그런지 너무 만족했던 스시 아라타 역시 기대는 덜면 덜수록 심신에 좋은것같다ㅎㅎ 스시오마카세를 다녀오고 이렇게까지 쓸말이없는건 나밖에없을것같은데 스시에 관해 아는게 별로 없으니 그럴수밖에ㅜㅜ 이날 콜키지로 쿠헤이지를 들고갔는데 이타마에상이 이거 맛있는거라고 무슨 미슐랭에서 어떠어떠한 사케로 1등이었나? 여튼 상위권 사케라서 스시랑 잘 어울릴거라고 하셔서 (역시 알못이라 대충 기억남) 사케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천국의 맛이었다... 美味,,,, 알고보니 이타마에상이 키키자케시라구 한다 어쩐지 사케보고 바로 아는척하시더라니.. 하여간 사케와 찰떡궁합이어서 넘 좋았었다 그리구 스시 매 피스마다 와사비에 다른 재료를 곁들여서 쥐어주셔서 좋았다ㅎㅎ 그 조합이 전부 재료랑 어울리고 맛있었음! 츠마미도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나는 런치로 먹르러 가가지구 런치랑 디너랑 많이 다르냐고 여쭤봤더니 스시구성은 비슷하구 저녁에는 술이랑 먹기 더 좋게 츠마미가 좀 더 나온다고 하셧다. 근데 런치에 나오는 구성만 해도 너무 배불러서 역시 난 다시 방문한다면 또 런치로 갈것같음ㅎㅎ

스시 아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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