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SNS에 핫했던 소소식탁. 저렴한가격(6000~7500) 사이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게 장점. 슴슴한 간이 좋아요. 돈까스는 강추. 고기두께 식감 튀김옷(적절히 간이 되어 있음) 소스에 생와사비 제공까지 취향 저격당했네요. 7000원에 이정도 퀄이면 재방문각입니다. 우동은 그냥저냥 평범 특색없음 세트로나오는 유부초밥이 자극적이지않고 맛있었어요. 2개메인하고 미니메뉴시킬게 가격대가애매해서 3개시키게된... 가라아게 작은메뉴 있으면 좋을것같아요(현재 가라아게는 13000) 연어덮밥은 비추. 연어에서 비린내 올라옴. 쯔유는 적당. 고명처럼올려진 무채 끝 절단면이 오후브레이크타임 끝나자마자 갔음에도 색이 변한... 혹여 재료를 미리 썰어놓은게 아니라면 무딘칼을 썼을수도 있구요... 결정적으로 시들고 물러진 대와 잎이 한가닥 나왔어요. 연어에선 덜발려진 등뼈가 나왔네요. 리뷰를 쓸때 머리카락이 나왔다 이런건 실수일수도있고 위생이 정말 별로인 곳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갑니다만 재료에 문제가 있는것은... 과연 한번의 실수일까 싶어요. 전반적으로 몇십미터 떨어지지않은 "스푼"이 주방인원도 더 적은데 컨셉만 다를뿐 훨씬 낫네요. 인테리어에 신경써서 입소문내는것도 좋지만 기본에 충실하면 좋겠어요. 스푼 후기를 올리지않았던것같은데 곧올려야겠네요. 총평: 돈까스가 좋아서 좋음드림. 다른 메뉴는 별로였어요.

소소식탁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39나길 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