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시오 이후 처음 방문한 덴키 덴키에서는 이에케 라멘을 먹을 수 있다. 첫 방문이라 염도는 보통에 차슈 추가해서 한 그릇 했다. 개인적으로 염도는 적당했고 면 굵기와 익힘 정도가 너무 좋았다. 요즘 내가 후각이 예민해져서 그런지 시금치 비린내가 좀 거슬렸지만 맛있게 먹었다. 밥 요청해서 김을 국물에 적셔서 차슈와 같이 싸먹는 것도 별미다. 이 동네를 떠나니 훌륭한 라멘집이 생겨서 아쉽다.
덴키
서울 강남구 논현로30길 4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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