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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엄밀히 말하자면 3.6~3.7 정도) 역삼역 인근의 샤퀴테리 업장. 모든 가공육을 직접 만드는 곳. 냉장고부터 샤퀴테리들이 꽉꽉 들어차 있다. 무제한 콜프 이벤트 중이라 와인 모임으로 다녀왔다. 콜프를 무기로 아쉬운 음식을 내는 곳도 많은데 여긴 준수했다. 홀에서 먹으면 금액 제한도 없고, 주필도 아니라고 한다. 물론 술 안마실 거면 더 맛있는 업장들은 차고 넘친다. [✔️ 메뉴] - 안쪽 룸으로 착석. 30만원 이상 필수주문이다. 1️⃣ 베스트는 트러플크림뇨끼. 트러플향에 크림소스니 맛없는 건 불가능했다. 직접 만든 킬바사 소세지는 뽀득탱글한 식감에 맛도 진했다. 그 외의 리조또도 파스타류도 모두 직관적인 맛. 토마토 라구파스타는 옛날 먹던 토마토스파게티 처럼 토마토의 산뜻함이 꽤 강조돼서 맘에 들었다. 2️⃣ 샤퀴테리 업장이다 보니 소시지 플래터나 샤퀴테리 보드도 주문했는데, 다양한 가공육들에 파테, 바게트와 버터/잼까지 와인 마시기 부족함이 없다. 다양한 와인들과 음식의 페어링을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 총평] - 요리가 괜찮은 콜프집 - 음식만 보고 찾아올 필요까진 없음!

호 샤퀴테리에 레스토랑

서울 강남구 언주로85길 32 역삼역센트럴푸르지오 1층 1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