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말에 웨이팅 몇백팀 생긴다는 야장 맛집. 가을의 중반을 지날 때쯤 친한 직장동료들과 방문했다. 세시반에 캐테 웨이팅이 열리며, 4시 반 정도까진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고 이후부턴 눈치게임이 시작된다. 다섯이서 계속 웨이팅 도전 끝에 6시부터 30분 대기 후 입장. 분위기는 정말 좋다. 을지로가 워낙 야장할 곳이 많지만, 지나가는 사람으로 정신없는 치킨 골목보다 잘 다듬어져 있고 의외로 시끌벅적하지 않았다. 홀은 입장이 쉬... 더보기
달맞이 광장 바베큐
서울 중구 을지로 112-1
공릉동에서 초밥으로 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았다. 조금만 늦으면 점심 조금 지나서도 재료 소진이 된다. 실제로 헛걸음을 몇번 했다. 가게의 모든 초밥을 적초로 간을 하는 것이 개성. [✔️ 메뉴] 1️⃣ 점심 특선으로 주문을 하니 10피스에 차완무시, 우동까지 나온다. 리뷰 이벤트를 하면 후토마키까지 서비스. 2️⃣ 점심특선은 상대적으로 평범했다. 적초의 시큼함은 훅 들어오나, 시소잎을 샤리와 네타 사이에 깔아 반전이 있... 더보기
스시 히노야
서울 노원구 동일로 1048
와 맛있구나 여기? 공릉에서 블루마일스를 1픽으로 늘 꼽고 다녔는데 형광커피가 최고란 얘기를 꽤 오래 들었다. 얼마나 맛있길래 하고 왔는데. 기대 이상이다. 핸드드립 원두가 정말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에티오피아 케라모 시다마 네추럴로 주문하고 카운터 석에 앉으니 눈앞에서 추출하여 내려주신다. 앉을 자리는 거의 없다시피 하여, 바 자리를 빼면 사실 분위기를 즐기러 오는 곳은 아니다. [✔️ 메뉴] 1️⃣ 한입 마시... 더보기
형광커피
서울 노원구 공릉로 187
금주중인 알콜러버들에게 오아시스같은 곳이다. 맥주부터 와인, 스피릿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 근데 이 모든 것이 논알콜. 연남동에 있는 아티스트 보틀 클럽이다. 인터넷 주문도 받으니 참고. 앉아서 마실 자리도 있지만 공간이 작다. 보통은 바틀샵처럼 구매해서 나가는 편인 것 같고, 나도 맥주 3개를 포장해서 나왔다. [✔️ 메뉴] 1️⃣ IPA류에서 희망을 봤다. '힙스 노멀'이라는 호주 제품. 도수는 0.4도. 향은 ... 더보기
아티스트 보틀 클럽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2길 18
여긴 그냥 이탈리아다. 석촌&잠실에서 콜키지 프리가 가능한 이탈리안. 이미 입구부터 유럽풍에, 문 열고 들어가면 샤퀴테리와 고깃덩어리들이 오는 사람을 반긴다. 2층 테이블에서 티본스테이크 포함 11개 메뉴를 맛봤다. 두 병까지 콜프. 메뉴도 토스카나 전통 음식 등으로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다. [✔️ 메뉴] 1️⃣ 메인인 티본 스테이크(1kg)는 뭐 말할 게 없다. T자 뼈가 타워처럼 솟은 폭력적인 비쥬얼.고기 두께가 상... 더보기
토스카노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9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