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딤섬으로 유명한 팀 호완. 사회 초년생 시절 타이베이에서 먹고는 첫 방문이다. 이젠 한국에도 많이 들어왔네. 인원이 많아 룸으로 예약해 이용했다. 15만원 이상 주문이 필수. 내부가 꽤 와글와글한데 룸은 확실히 프라이빗하단 느낌이 있다. 다만 바빠서인지 벨을 눌러도 못오시는 경우가 있었다. [✔️ 메뉴] 1️⃣ 인원이 많아 단품으로 이것저것 주문했다. 어느 음식이건 평균은 했지만, 큰 기억에 남는 메뉴는 없었다. 딤섬은 하나만 먹다보니 정말 점만 찍기도 했고. 딤섬류 중에서는 사천식 완탕과 달달한 야채찐빵 같은 차슈바오 정도가 기억에 남는다. 소룡포/하가우/샤오마이는 모두 무난했다. 2️⃣ 완탕면은 한국인 입맛에 맞춘 느낌이었는데, 개운하고 빠작하지 않은 면이라 되려 입에 맞았다. 현지 맛은 아녀도 난 이쪽이 더 좋았다. 바베큐 차슈덮밥도 달달한 고기와 밥이 치트키였고, 망고크림새우는 시리얼까지 붙여먹는 영낙없는 디저튼데 튀김과 잘 어울렸다. 방콕에서 1일 1 망고밥 하는 망고괴인이라 더 그럴수도. [✔️ 총평] - 강남역에서 룸 예약이라는 메리트 - 가격대비 비싼 듯 느껴짐

팀호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