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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씹을 수 있으면 맛있는데 어떡하지.. 그래도 의정부에서 이정도 양식 퀄리티면 꽤 좋았다. 내부도 쾌적하고, 음식도 브런치부터 락사까지 국적 불문으로 다양하다. 미리 전화로 음식 주문드리니 딱 도착시간에 맞춰 내주셨다. [✔️ 메뉴] 1️⃣ 점심때만 주문가능한 오믈렛. 베이컨, 해쉬브라운, 샐러드, 구운토마토와 함께 푸짐히 제공된다. 오믈렛 익힘 정도가 상당히 좋다. 자르자마자 스르륵 흘러내리는 계란과 안쪽의 양파 버섯, 죽 늘어나는 치즈까지 아주 감칠맛 덩어리. 베이컨은 너무 단단하게 익었고 해시브라운은 평범했지만 계란 하나로 합격. 2️⃣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딱 우리가 아는 그 맛. 같이 나온 바게트가 빠작한 정도가 특이점이었고, 셰프의 시그니쳐 크림스프는 크리미하니 입에 걸리는 거 하나 없이 매끄러워 좋았다. 요즘 집에서 스프 많이 끓이는데, 확실히 요리사가 말아주는 버젼은 레벨이 다르다. [✔️ 총평] - 만족스러웠던 의정부 양식집📌

비스트로 쿠잉

경기 의정부시 용민로122번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