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닭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는 곳. 닭 샤브샤브는 해남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서울에선 겪어본 적 없는 음식이니 생소했다. 3인이 5만 9천원인데, 백숙에 녹두죽까지 포함되어 있어 가성비는 좋은 편. 처음엔 관광지니 샤브샤브만 그 가격인줄 알고 바가지 미쳤다 했는데 빠른 사과를 했다. [✔️ 메뉴] - 샤브샤브 주문 당 맥반석 계란도 하나씩 제공. 1️⃣ 닭 샤브샤브 : 길게 저며낸 닭가슴살은 살짝 익혀서 아주 부드럽고 담백하다. 단독으론 좀 부족한 감은 있어 양파 장과, 야채들과 함께 먹으면 딱 좋다. 국물엔 미나리, 숙주, 배추 등 야채 100%라 깨끗한 채수 맛이다. 2️⃣ 백숙 : 샤브샤브가 끝나면 백숙이 나와준다. 부드럽고 야들한 고기에 안쪽에 녹두가 꽉꽉 차 있는 게 특징적. 닭 맛을 가득 머금은 녹두가 이리 맛있구나 싶었다. 3️⃣ 녹두죽 : 거의 녹두 들어간 닭죽. 소금 안 넣어도 간도 잘 되어있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닭육수의 감칠맛이 쉴새없이 떠 먹게 만든다. 깻잎 등의 찬도 잘 갖춰져 있어 양이나 구성이나 아쉬움 없었다. [✔️ 총평] - 새로운 맛의 세계를 발견하다
아리랑
경북 경주시 숲머리길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