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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이 아님에도 포차감성 물씬이라 느낌이 좋았다. 냉방 빵빵하다는 문구 그대로 시원하다. 메뉴도 다양하지만 메인인 땡초류를 포함해 전체적인 구성은 간단한 안주 위주. 양은 무난하지만 아무래도 2차용이다. 당연하지만 시끄러운 건 감안할 것. 옆 테이블의 텐션이 귀가 아플 정도였다. [✔️ 메뉴] 1️⃣ 땡초 메뉴 하나는 시키고 싶어 땡초어묵. 시뻘건 양념임에도 의외로 안 맵다 싶었는데 양념을 덜 섞은 거였다. 모두 휘젓고 한입 맛보자.. (더 보기) 2️⃣ 매움 중화용으로 시킨 요거트 샤베트. 큼지막한 요구르트 병이 귀여운데 제품이라고. 딱 얼려먹는 요구르트 맛인데 일행분 말마따나 캔디바 비슷하기도 하다. 어묵보다 얠 더 열심히 긁어 먹은듯.

땡초우동 인 포차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7다길 37 사당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