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공릉동에선 이제 다른 카페를 시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철길 내려보이는 초록초록한 뷰에 가성비 좋은 커피, 더군다나 온누리도 되면 끝난 거 아닌가. 겨울 전 마지막 가을이라 창가가 활짝 열려 있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커피가 아주 맘에 들었다. [✔️ 메뉴] 1️⃣ 배치브루. 4500원으로 요새 왠만한 아메리카노 가격 정도인데, 커피질이 좋다. 산미 강한 원두로 가니 표기한 노트는 다 나온 듯. 복숭아에 라즈베리가 스치는 향긋함이 기분 좋다. 온누리까지 4100원이면 극강의 가성비지. 2️⃣ 품절된 디저트가 꽤 많아서 기본스콘으로 갔다. 바삭바삭한데 버터풍미가 가득해서 그윽하다. 버터나 잼도 필요없는 담백한 맛있음. 에그타르트 스콘이 많이 팔리는 듯 해서 다음엔 그거 먹어볼 예정. [✔️ 총평] - 별일 없다면 공릉동 고정픽
블루 마일스 커피
서울 노원구 동일로190길 65 우화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