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은데..? 갑작스런 혼밥(외식)으로 급히 찾은 태국음식집. 쌀국수와 동윤영을 시켰는데 괜찮았다. 두껍지 않고 얇은 면은 국물을 잘 빨아들여주고, 국물도 깔끔하고 구수하다. 두툼하니 마치 와작하고 씹히는 듯한 질긴 고기도 현지 느낌나고 나쁘지 않았다. 비싼 가격과 더불어 '엄청 맛있냐'하면 쌀국수 하나론 잘 모르겠지만, 한번 정도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러 올까 싶기도. 이정도면 첫 방문이 썩 나쁘지 않았다 정도는 된다.
차차
서울 노원구 공릉로35길 2 영남빌딩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