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체인점 등록 안하는데 강렬해서. 베라에서 점바점 느낀 거 처음이다. 두바이 연상케 할만큼 뜨거운 공기가 감싸던 어제라 손님이 꽤 많았다. 연달은 주문실수에 '죄송합니다'만 가게 내에 열댓번은 퍼져나간 것 같음. 사장님도 정신없으시고 알바분은 하신지 얼마 안되셔보였고. 보통 베라 오면 와츄원 쉐이크를 마시는데, 아마 알바 분이 처음 만드시는 모양이었다. 받는 데만 30분 정도 걸렸고 양조절을 실패해 두번에 걸쳐 갈아 나왔다. 최종적으로는 두 잔이 높이도 달랐다. 흔히 먹던 꾸덕한 질감이 아니라 그냥 초콜릿무스 맛 초코우유. 고생하셨고 이것도 추억이다 싶어 많이 웃었지만.. 재방문하진 않을 듯.
배스킨라빈스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10 센트라스 130동 1층 11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