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부산의 맛을 가볍게 느끼자면. 생각 외로 꽤 장점이 많았다. 우선 브레이크타임이 없다. 애매한 시간대에 찾아 왠만한 곳들은 다 걸려서 고민했는데, 여긴 24시간 영업이라 편하게 찾으면 된다. 서울에서 부산식 밀면을 다루는 곳이 드물기도 하고, 신당역 인근이라 접근성 용이한 것도 장점. [✔️ 메뉴] 1️⃣ 밀면은 세숫대야에 준하는 사이즈로 나온다. 살얼음도 동동 띄우고, 맛도 꽤 그럴 듯 하다. 한약재향은 옅으나 어쨌든 밀면의 특징이 담겼고 다대기 풀면 부산 느낌이 낭낭하게 난다. 고명인 고기나 계란은 원래도 밀면 먹을 때 막 중시하지 않는다. 살얼음이 둥실 떠있는 탓에 먹다보면 볼살이 아려오기는 한다. 2️⃣ 수육정식은 2인부터라 대신 만두를 주문. 얘는 그냥 배 채우기 용 + 얼어버린 볼 녹이는 용도다. 양이 문제라면 그냥 밀면을 곱배기를 시킬듯한. [✔️ 총평] - 부산 가고플때 한번씩 가려고 함
하동진
서울 중구 다산로 253-1 1층